Ponza
이탈리아 남부의 작은 섬, 폰차에서 머문 숙소 앞 울타리의 붉은 장미.
Ponza
숙소 부엌, 싱크대와 유리컵 위에
깃든 강렬한 오후의 빛.
Ponza
한적한 바닷가 마을에선 소소한 장면에도 오래 눈이 간다.
낡은 카시트와 잘 어울리는 귀여운 컬러의 타월.
Varenna
밀라노 북쪽, 코모 호수(Lake Como) 근처에 자리한
바렌나라는 작은 마을에서 본 해 질 녘 풍경.
Seydhisfjördhur
아이슬란드 동부의 작은 항구마을, 세이디스피외르뒤르의
카페 안 단정한 테이블보 위로 쏟아진 오후 햇살.
Ponza
섬을 산책하다가 눈에 띈 어느 집 안으로 들어가
빛바랜 바다 컬러의 벽을 가진 샤워실을 찍었다.
Ponza
숙소에 짐을 푼 후 시장에서 사온 식재료를 정리하며 한가롭게 보냈던 시간을 떠오르게 하는 그날의 풍경.
Ponza
섬 산책 중 발견한 그림같이 아기자기한 화단.
Ponza
배를 타고 폰차섬 근처 작은 바닷가를 찾아가던 중
마주한 아름다운 풍경.
Varenna
바렌나의 오래된 빌라 안,
커튼 바깥으로 펼쳐진 부드러운 노을과 해 질 녘의 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