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lfi
바다의 푸름을 더 깊게 만들어주는 빨강 파라솔.
아말피 해변에 서면 여름의 한복판에 들어선 기분이 든다.
Amalfi
아말피의 신비로운 절벽 마을 풍경도
마음을 빼앗지만 더 아름다운 건 각자의 모습으로
눈부신 햇살을 마음껏 누리는 사람들.
Capri
나폴리에서 배를 타고 카프리섬 선착장에 내려
약 한 시간 정도 능선을 넘어 달려가면 눈이 시리도록
파란 세상과 만난다.
Villefranche-sur-Mer
여름에 절정을 맞는 남프랑스 코트다쥐르(Côte d’Azur)에서 가장 투명한 물빛을 자랑하는 빌프랑슈쉬르메르.
바닷가 한쪽 비치숍에서 마주한 귀여운 풍경.
Sydney
호주 시드니의 바다. 호방하고 에너지 넘치는
파도와 물살은 쉬지 않고 셔터를 누르게 만든다.
Sydney
시드니의 랜드마크인 본다이 아이스버그 스위밍 클럽 안. 거친 파도의 기세를 느낄 수 있는 수영장.
Saint-Jean-Cap-Ferrat
생장카프페라의 보석, 팔로마 비치(Paloma Beach).
여름이 주인공인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선 듯했다.
Malta
몰타 고조섬(Gozo Island)에 도착해 람라 베이(Ramla Bay)로 향하던 길에 만난 장면.
바다가 없어도 여름으로 가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