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의 취미 생활 공간 - 헤이트래블 - hey!Travel


  • writing & PhotoGraphy by KATE MINJEONG KOO

발렌시아의 취미 생활 공간

Valencia’s Coolest Creative Spaces

지금 발렌시아에서 찾은 최신 소식.
  • writing & PhotoGraphy by KATE MINJEONG KOO
2026년 05월 07일

Instituto Macrobiótico de España

35년간 매크로바이오틱 식단을 연구해온 파트리시아는 음양의 원리와 자연 식재료의 이해 등 개념 강의부터 시작해 채소, 콩, 곡물만으로 쉽게 요리하는 법을 가르친다. 계절마다 4회씩 열리는 제철 요리 클래스는 빠르게 마감된다. 가족, 지인이 함께 등록해 토요일 오전에 요리하고 건강한 점심을 즐길 수 있다. 매크로바이오틱 식단을 단계적으로 배우는 코스뿐 아니라 암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요리법, 발효 교실, 비건, 글루텐프리 제빵 클래스 등 다양하다. 온라인 라이브 수강도 가능하며, 시연 녹화본을 받을 수도 있다.
인스타그램 instituto.macrobiotico.espana

Valencia Print Work Shop

프린트 클래스와 예술가들의 공동 작업, 작품 판매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스튜디오로, 예술 감성의 힙한 공간이 모여 있는 동네 루사파(Ruzafa)에 자리한다. 모노프린트, 드라이포인트, 실크스크린 판화 등 다양한 프린트 기법을 배울 수 있다. 직접 디자인한 도안은 종이뿐만 아니라 섬유에도 여러 장 찍을 수 있어 꽤 실용적이다. 특히 주말 특별 클래스에서는 가족이나 친구 등 소규모 그룹이 함께 하나의 도안을 완성한 후에 티셔츠나 가방에 찍어 나눠 가질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레지던시 프로그램도 운영해 정기적으로 참여 작가들의 전시회가 열리고 작품 판매도 이뤄진다.
인스타그램 valencia.print.work.shop

Escuela Fictile

도자 생산과 무역으로 15세기 황금기를 맞이했던 발렌시아 곳곳에는 자기 문화가 자리한다. 에스쿠엘라 픽타일은 누구든 편히 들러 직접 사용할 도자기를 만들 수 있게 다양한 커리큘럼을 갖춘 곳이다. 흙을 빚으며 빙글빙글 돌아가는 물레에 집중하다 보면 명상하듯 점점 작업에 빠져든다. 작은 소품을 만드는 일일 클래스와 매주 2시간씩 기초부터 기술을 익히는 정규 코스를 운영한다. 도예 장인 5명이 유약, 다기 조형, 입체 판형 기법 등 전문 분야를 가르치는 단기 집중 코스에는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 다른 나라에서 찾아올 정도로 배움의 열기가 가득하다.
인스타그램 escuelafict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