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nk Yoyogi Park
오픈 전부터 여행자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킨 트렁크 요요기 파크. ‘도심 속 재충전’을 키워드로 한 만큼 친환경적이고 아늑한 느낌의 인테리어로 완성했다. 차가운 콘크리트 외벽과 따뜻한 우드 톤의 가구가 만드는 조화에서 과연 ‘트렁크답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루프 톱에 위치한 풀 클럽, 자쿠지 안에 들어가 요요기 공원을 바라보며 스파를 즐기다 보면 본전 생각이 전혀 나지 않는다. 1층에 위치 한 트라토리아 ‘롬베리코(Lombelico)’에서 화덕구이 피자와 샐러드를 맛보는 것 역시 포기할 수 없는 경험이다.
주소 1chome-15-2, Tomigaya, ShibuyaCity, Tokyo
홈페이지 Yoyogipark.trunk-hotel.com
Lost and Found
‘분실물 보관소’라는 귀여운 상호를 가진 라이프스타일 숍 로스트 앤 파운드. 오랜 헤리티지를 간직한 일본의 도자 브랜드 닛코(NIKKO)에서 운영하는 리빙 편집숍으로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겸비한 생활용품과 주방 도구들이 쇼케이스에 가득하다. 10년은 족히 쓸 것 같은 견고한 스틸 박스, 장인의 정성스러운 노력이 느껴지는 라탄 바구니 등 보고만 있어도 눈이 즐거워지는 기물이 빼곡히 진열되어 있다. 도쿄의 감도 좋은 MZ 세대를 불러 모으는 숍이니 즐겨찾기 필수!
주소 1chome-15-12, Tomigaya, ShibuyaCity, Tokyo
홈페이지 Lost-found-store.jp
Ideot
푸글렌의 고소한 커피 한 잔을 손에 들고 어슬렁어슬렁 골목을 산책하다 보면 멀리서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리빙 숍 이디옷이 눈에 들어온다. 독특한 소품과 캔들, 디퓨저 등 공간을 장식하는 데 필요한 감도 높은 제품을 판매하 는 인테리어 숍으로 감각적인 공간 분위기에 한번 들어 가면 쉽게 자리를 뜰 수 없다. 기하학적인 패턴이 돋보이 는 모로칸 러그, 머리를 맑게 하는 편백 향의 오가닉 디 퓨저, 거친 결이 매력적인 꽃병 등 나와 가장 가까운 거리 에 두고 싶은 근사한 물건이 가득하다.
주소 1-15Kamiyamacho, ShibuyaCity, Tokyo
홈페이지 www.ideot.net